【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지역 식품가공업체인 ㈜아이케이푸드(대표 이창훈)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아이케이푸드는 현재 전통방식으로 쌀떡, 밀떡, 면류 등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제조업체이다.

㈜아이케이푸드(www.ik-food.com)는 브랜드명 핫 이슈(HOT ISSUE)로 국내 대형 마켓이나 홈쇼핑, 프랜차이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식약처 주관 HACCP 지정 업체로 식품의 안전성을 고려해 원재료 입고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까지 과학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이케이푸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운영으로 생산제품의 스펙과 포장방법, 일정공유를 통해 제품 불량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품질관리를 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예로부터 떡은 건강한 먹거리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라며 "늘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을 갖고 최신의 생산설비와 위생적인 시스템에서 각종 떡류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삼정동에 소재한 1공장에 이어 오정동지역에 2공장을 신축 중에 있다"면서 "젊은 기업이 청년세대와 함께 어우러져 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에 대한 기업정보 제공 강화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양질의 근로조건을 갖춘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에게는 기업정보 제공, 채용지원서비스, 재정·금융 지원 우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